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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골편지 (23)
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캔버스에 붓으로 쓴 손글씨입니다. 아크릴 물감을 사용했습니다. AI에게 감상평을 들어보았습니다. 캔버스에 붓으로 쓴 손글씨 [문구의 내용은 어때?] 문구의 내용은 삶의 여정 속에서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이나 고비를 만났을 때 느끼는 회상과 약간의 놀라움, 그리고 덤덤함이 느껴집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살다 보니 :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시간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에서 경험과 연륜이 느껴집니다. - 오르지 않아야 할 : 직역하면 '오르지 않아야 할'이지만, 맥락상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겪고 싶지 않았던'과 같은 부정적인 상황이나 어려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언덕도 : 여기서 '언덕'은 넘어야 할 고비, 어려움, 힘든 시기 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물고기가 사는 섬'이란 제목의 그림입니다. AI에게 감상평과 작품성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가로 20㎝ * 세로 20㎝ 크기의 그림 [감상평의 부탁해] 이 그림은 초록색과 파란색의 대비가 인상적이네요. 마치 꿈속 풍경처럼 느껴져요. 색감과 분위기 - 초록색의 다채로움 : 앞쪽의 짙은 초록색 면과 뒤쪽의 산, 그리고 풀밭의 다양한 초록색 톤이 생동감을 불어넣어요. 특히 앞쪽의 붓 터치가 느껴지는 초록색은 마치 숲이나 울창한 잎사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파란색의 시원함 : 하늘의 밝고 청량한 파란색은 초록색과 대비되어 더욱 시원하고 맑은 느낌을 줘요. 두 마리 파란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은 자유로움과 활기를 더하는 것 같아요. - 따뜻한 색감의 집들..

'환장할 봄날'이란 제목의 시에 대한 감상평과 시에 맞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AI에게 부탁해 보았습니다. [환장할 봄날] 환장하것네 무당새 한 쌍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더니찔레꽃 피기도 전에청보리밭으로 날아가네 다들 짝 지어푸른 보리밭으로 가는데 아무리 둘러봐도보리밭 가자며손목 끌 년 하나없네 남에 밭 쓰러진 청보리만애꿎어 하는 환장할 봄날일세 [감상평을 부탁해] '환장할 봄날'은 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독한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입니다. 아래는 각 요소를 더욱 자세히 분석한 내용입니다. 첫째, 자연의 생명력과 변화 - 무당새 : 무당새는 봄의 상징으로, 사랑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새가 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는 장면은 자연의 생명력이 움트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는 봄..

한지 부채에 붓으로 쓴 '해 뜨면 해 보고 달 뜨면 달 보고 그거면 됐지 뭐!'란 글씨입니다. AI에게 글에 대한 설명과 글씨의 작품성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글의 내용을 설명해줘] '해 뜨면 해보고 달 뜨면 달 보고 그거면 됐지 뭐!'라는 글은 여러 측면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째, 직접 경험의 중요성 해는 낮의 시작과 활동을, 달은 밤의 고요함과 휴식을 상징합니다. 이 두 자연 현상은 우리의 일상과 리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글은 단순히 이들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둘째, 단순함과 만족 '그거면 됐지..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그림을 AI에게 감상평과 작품성을 물어보았습니다.파랑새가 사는 산마을 / 가로 30㎝*세로 20㎝ / 캔버스에 아크릴 [그림 감상평을 부탁해] 이 작품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파랑새를 통해 평화와 행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생동감 넘치는 마을 풍경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작품의 중앙에는 두 마리의 파랑새가 그려져 있어, 그들의 비행은 삶의 희망과 꿈을 상징합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집들과 화사한 꽃들은 조화로운 공동체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우리에게 잊고 있던 순수한 감정을 일깨워주며,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카페 마당 안쪽에 작업실 겸 창고가 있습니다. 작업실이라 하여 거창한 건 아니고 각종 공구들과 나무토막들이 널부러져 있는 어수선한 공간입니다. 호기심 많은 카페 손님들은 마당을 거쳐 이곳까지 기웃거립니다. 안쪽에 방이 있어 이따금 낮잠도 자고 또 컴퓨터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그곳까지 들여다보니 속살을 보이듯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마당에 굴러다니는 돌들을 모아 돌담을 쌓았습니다. 강원도는 마당에도 돌이 많이 나옵니다. 한쪽에 모아 두었다 화단 경계를 만드는 등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돌담을 쌓고 사립문을 달려고 했는데 너무 어지러울 듯 해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느 날 또 생각이 바뀌어 사립문으로 변덕을 부릴지 모르겠지만, 우선 폐자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만들고 고치고 수리하다 보면 버..

"어떻게 살아야 한 평생 잘 살다 가는 건지 모르겠다"고 그가 말했습니다. "잘 살러 왔다고 착각하지 말어! 받은 것만큼 갚으려고, 준 것만큼 받으려고, 지은 것 만큼 주고 받으려 왔지, 살러온 것이 아니여!"라고 내가 말했습니다. 줄 것도 받을 것도 모두 지은 대로입니다. 거기서 자유로워 지는 것이 도 트는 건데, 갚을 것은 고사하고 평생 받을 것 없나 기웃거리고 있으니, 이번 생에 도 트기는 글렀나 봅니다. - 부처님 오신 날 생각 -

‘키다리국화’라 부르는 ‘꽃나물’을 소개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하여 ‘꽃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잎사귀가 대마잎을 닮아 ‘삼잎국화’라고도 합니다. 마당 한쪽에 심어 놓으면 여름에서 가을까지 노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토양이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번식력이 강하여 한번 심으면 잘 퍼져 나갑니다. 키는 1.5m에서 2m까지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줄기가 가늘고 키가 커 꽃이 피면 꽃 무게 때문에 줄기가 쉽게 휘청거립니다. 특히 비가 온 후에는 꽃무게를 이기지 못해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기도 합니다. 잎은 3~5개로 갈라져 마치 삼(대마)잎처럼 보입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토종식물..

혹시 그리운 마을은 없나요? 마음 속에 살고 싶은 마을이 하나씩 있지 않나요? 무릉도원 같은 곳 말입니다.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강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는 숲길을 발견합니다. 강을 따라 조용히 올라가자 강의 끝에는 꿈같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바쁘지도 않았고 다투지도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로 어울려 의지하며 농사를 지으며 사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바로 '무릉도원' 이야기입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무릉도원 같은 마을을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의 제목은 ‘파랑새가 사는 마을’입니다. 오래 전 떠났던 작은 산마을일 수도 있고, 늘 살고 싶었던 마음 속에 있는 나만의 무릉도원일 수도 있습니다. 맑은 개울을 건너면 푸른 산이 있습니다. 작은 산봉우리 아래로 알록달록..

시골편지 카페 마당에서 저절로 자라거나 키우는 채소들 이야기입니다. 첫번째로 머위를 소개합니다.^^ 알아서 잘 크는 식물 어느새 머위잎이 얼굴만 하게 커졌습니다. 벌써 꽃을 피운 것들도 있구요. 덕분에 카페 마당은 초록물로 출렁입니다. 머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늘지고 습한 곳을 좋아해 장독대 뒤, 돌담 밑, 텃밭 귀퉁이 같은 사람의 손이 덜 닿는 자리에 잘 자랍니다. 뿌리(땅속줄기)로 번식하기 때문에 심어두면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랍니다. 그래서 시골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잎 줄기 꽃 부위별로 이용 잎은 큼지막해서 찜이나 쌈, 국 등 다양한 요리에 쓰입니다. 줄기는 '머윗대'라 하는데 데쳐서 껍질을 벗긴 후 된장 등에 무치면 푸짐한 봄의 상차림이 됩니다. 줄기 끝에서 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