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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골파출소 (1)
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시골 마을 파출소를 보면 서부영화에 나오는 보안관 사무실을 떠올립니다. 그런 류의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안쪽에 범인들을 가두어 놓은 쇠창살 감옥이 있고, 그 앞에는 말장화를 신은 발을 책상위에 올려놓은 보안관이 권총으로 손장난을 하다 죄 짓고 들어온 총잡이가 말을 안 들으면 주먹다짐을 하고... 뭐 그런 풍경이 연상되는데요. 살면서 파출소도 경찰서도 갈 일이 없었는데, 난생 처음 마을에 있는 파출소를 방문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벌써 6년전이었네요. 2019년 3월 어느 날 파출소 앞 빈 간판에 손글씨로 글을 써달라는 소장님의 부탁 때문이었습니다. 파출소 안에는 쇠창살 감옥도 없고 총잡이도 없었습니다. 책상에 구둣발을 올려놓은 보안관도 없는 깨끗한 파출소 안에는 친절한 순경 아저씨(총각?)들..
시골편지
2025. 5. 3.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