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그냥
- 캘리그라피
- ai놀이
- 가마솥누룽지커피
- 북바인딩
- 전원생활
- 카페시골편지
- 감성시집
- 시골편지 #북바인딩시집
- 시골감성
- 마당냥
- 시집그냥
- 산마을카페
- 파출소앞시골편지
- 귀촌일기
- 시골생활
- 마당일
- 손글씨
- 시집마침내닿을수없는사랑
- 카페일상
- 마당냥이
- 시골편지
- 핸드드립커피
- 청보리밭
- 개똥철학
- ai와놀기
- 시골카페
- 키다리국화
- 바느질하는남자
- 감성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시집그냥 (3)
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별안간 또는 또는 간혹 또는 그냥 그대로 혹은피고 지다- 김경래 시집 '그냥,'에서---국화과 해바라기속인 '루드베키아'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게으른 마당 주인에게 딱 맞는 꽃입니다. 자생력 번식력이 좋아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뽑아내기 빠쁜 꽃인데 허전한 마당 구석구석에 꽂아두면 여름 한철 화려함이 보기 좋습니다.
'시골편지' 카페 일상
2025. 7. 1. 08:58
산마을서 독립출판으로 두번째 시집 '그냥,'을 내며, 타이틀 글씨를 어떻게 할까 하다 돌에 조각칼로 새겼다.투박한 손맛이 좋아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시골편지' 카페 일상
2025. 6. 22. 10:30
며칠 바느질에 빠져있다. 떨어진 양말이나 헤진 옷을 꿰매는 것은 아니다. 책제본, 북바인딩(Bookbinding)을 하느라 실바늘과 놀고 있다. 눈이 침침해 바늘귀 찾아 실 꿰는 어려움은 있지만, 책 한 권이 완성될 때마다 신제품 생산의 성취감을 맛본다. 산마을서 ‘독립출판’으로 책을 만들어 오고 있다. 내 책도 있지만 남의 책 만드는 일도 이따금 도와준다. ‘독립출판(Independent Publishing)’이란 대형 출판사나 상업 출판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작가가 직접 기획·제작·유통하는 출판 방식을 말한다. 책이 시중에 나오려면 출판 기획 후 원고를 만들어 편집디자인, 인쇄, 제본, 유통 등의 절차를 거친다. 독립출판이라 해도 작가가 이 모든 일들을 할 수 없다. 기획하고 원고 쓰고 편집하는 ..
'시골편지' 카페 일상
2025. 6. 2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