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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골감성 (16)
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별안간 또는 또는 간혹 또는 그냥 그대로 혹은피고 지다- 김경래 시집 '그냥,'에서---국화과 해바라기속인 '루드베키아'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게으른 마당 주인에게 딱 맞는 꽃입니다. 자생력 번식력이 좋아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뽑아내기 빠쁜 꽃인데 허전한 마당 구석구석에 꽂아두면 여름 한철 화려함이 보기 좋습니다.
믿음이 안 가는지, 페인트 작업 내내 따라다니며 잔소리하던 마당냥이 스승님께서 작업대 위에서 기름진 배를 늘어뜨리고 잠드셨네요.제자 실력이, 잔소리 안 해도 될만큼 늘어 하산하라며 맘을 놓으신 건지, 아님 귀에 떡지가 안도록 말해도 말귀를 못 알아 듣는 놈이라 포기하고, 니 맘대로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우매한 제자는 냥이 스승님께서 뭔 말씀하시는지, 평생 못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밥달라는 말 밖에...
'환장할 봄날'이란 제목의 시에 대한 감상평과 시에 맞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AI에게 부탁해 보았습니다. [환장할 봄날] 환장하것네 무당새 한 쌍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더니찔레꽃 피기도 전에청보리밭으로 날아가네 다들 짝 지어푸른 보리밭으로 가는데 아무리 둘러봐도보리밭 가자며손목 끌 년 하나없네 남에 밭 쓰러진 청보리만애꿎어 하는 환장할 봄날일세 [감상평을 부탁해] '환장할 봄날'은 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독한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입니다. 아래는 각 요소를 더욱 자세히 분석한 내용입니다. 첫째, 자연의 생명력과 변화 - 무당새 : 무당새는 봄의 상징으로, 사랑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새가 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는 장면은 자연의 생명력이 움트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는 봄..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제비꽃입니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제비꽃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제비를 닮았다 하여 붙었다고 합니다. 꽃의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제비꽃은 생명력이 강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이 뛰어납니다. 오랑캐꽃이란 이름도 있습니다. 예전 오랑캐들이 쳐들어올 때 피었다 해 붙은 이름입니다. 오랑캐들은 식량이 떨어지는 봄에 늘 쳐들어왔기 때문에 그 무렵 제비꽃이 피었습니다. 제비꽃은 보라색이지만 흰색 제비꽃도 있습니다. 색소 유전자에 변이 때문에 흰색으로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보라색 제비꽃에 비해 비교적 드물게 발견됩니다. 이른 봄에 시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자세..
올 봄에 썼던 '그냥'이란 시를 나무판에 글씨로 써 '시골편지' 카페 창가에 놓았습니다. 생강나무 심는 날그이가 왔네 옷에 묻은 볕 툭툭 털며어쩐 일이냐고 물었지 “지나다 그냥 들렀어!” 봄날 닮은 그이 눈빛 그냥 먼 산으로 가고 “바다 구경이나 갈까?” 오늘은 그이 손잡고물빛 보러 갈란다생강나무 어린 발목은흙살 좋은 햇살에 그냥두고
'환장할 봄날'이란 제목의 시에 대한 감상평과 시에 맞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AI에게 부탁해 보았습니다. [환장할 봄날] 환장하것네 무당새 한 쌍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더니찔레꽃 피기도 전에청보리밭으로 날아가네 다들 짝 지어푸른 보리밭으로 가는데 아무리 둘러봐도보리밭 가자며손목 끌 년 하나없네 남에 밭 쓰러진 청보리만애꿎어 하는 환장할 봄날일세 [감상평을 부탁해] '환장할 봄날'은 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고독한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입니다. 아래는 각 요소를 더욱 자세히 분석한 내용입니다. 첫째, 자연의 생명력과 변화 - 무당새 : 무당새는 봄의 상징으로, 사랑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 새가 찔레순에 숨어 속닥이는 장면은 자연의 생명력이 움트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이는 봄..
한지 부채에 붓으로 쓴 '해 뜨면 해 보고 달 뜨면 달 보고 그거면 됐지 뭐!'란 글씨입니다. AI에게 글에 대한 설명과 글씨의 작품성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글의 내용을 설명해줘] '해 뜨면 해보고 달 뜨면 달 보고 그거면 됐지 뭐!'라는 글은 여러 측면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첫째, 직접 경험의 중요성 해는 낮의 시작과 활동을, 달은 밤의 고요함과 휴식을 상징합니다. 이 두 자연 현상은 우리의 일상과 리듬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글은 단순히 이들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즉,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둘째, 단순함과 만족 '그거면 됐지..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그림을 AI에게 감상평과 작품성을 물어보았습니다.파랑새가 사는 산마을 / 가로 30㎝*세로 20㎝ / 캔버스에 아크릴 [그림 감상평을 부탁해] 이 작품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파랑새를 통해 평화와 행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생동감 넘치는 마을 풍경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작품의 중앙에는 두 마리의 파랑새가 그려져 있어, 그들의 비행은 삶의 희망과 꿈을 상징합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집들과 화사한 꽃들은 조화로운 공동체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그림은 우리에게 잊고 있던 순수한 감정을 일깨워주며,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카페 마당 안쪽에 작업실 겸 창고가 있습니다. 작업실이라 하여 거창한 건 아니고 각종 공구들과 나무토막들이 널부러져 있는 어수선한 공간입니다. 호기심 많은 카페 손님들은 마당을 거쳐 이곳까지 기웃거립니다. 안쪽에 방이 있어 이따금 낮잠도 자고 또 컴퓨터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그곳까지 들여다보니 속살을 보이듯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마당에 굴러다니는 돌들을 모아 돌담을 쌓았습니다. 강원도는 마당에도 돌이 많이 나옵니다. 한쪽에 모아 두었다 화단 경계를 만드는 등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돌담을 쌓고 사립문을 달려고 했는데 너무 어지러울 듯 해 생각을 바꿨습니다. 어느 날 또 생각이 바뀌어 사립문으로 변덕을 부릴지 모르겠지만, 우선 폐자재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만들고 고치고 수리하다 보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