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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마당냥이의 팔자 본문



믿음이 안 가는지, 페인트 작업 내내 따라다니며 잔소리하던 마당냥이 스승님께서 작업대 위에서 기름진 배를 늘어뜨리고 잠드셨네요.
제자 실력이, 잔소리 안 해도 될만큼 늘어 하산하라며 맘을 놓으신 건지, 아님 귀에 떡지가 안도록 말해도 말귀를 못 알아 듣는 놈이라 포기하고, 니 맘대로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우매한 제자는 냥이 스승님께서 뭔 말씀하시는지, 평생 못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
밥달라는 말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