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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카페에서 부치는 '시골편지'
 그리운 '상량문'
      
      
        그리운 '상량문'
        “집 나와라! 뚝딱!” 요즘 집 짓는 풍경을 보면 마치 마법과 같습니다. 일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데 며칠 사이에 뼈대가 올라가고 지붕이 덮이고 어느새 예쁜 집 한 채가 생깁니다. 더 놀라운 건 ‘배달시키는 집'도 있다는 겁니다. 중국집 짜장면처럼 집을 주문하면 트럭에 싣고 와 “집 시키신 분!”을 찾습니다. 주인이 확인되면 집을 마당에 내려놓고 갑니다. 순식간에 집 한 채가 완성됩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짓던 예전 모습과는 너무 다른 풍경입니다. 누구에게나 집 한 채 짓는 것은 평생의 업입니다. 단순히 돈만으로는 지을 수 없고, 정성을 쏟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어야 합니다. 예전에는 더욱 그랬습니다. 집 짓기를 할 때는 천지신명께 고하며 시작했습니다. 집이 지어지는 과정 하나하나가 가족들의..
        개똥철학
        
        2025. 4. 28. 23:16